아이폰 도난 방지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미리 켜 두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iPhone이 도난당했을 때 Apple 계정과 개인정보를 지키도록 추가 보안 조치를 요구합니다. iOS 17.3 이상에서 쓸 수 있고, 분실이나 도난이 일어나기 전에 켜 두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알아낸 사람이 기기를 갖고 있어도, 집이나 직장 같은 익숙한 장소를 벗어난 곳에서는 중요한 작업마다 Face ID 또는 Touch ID 인증이 필요합니다. 기기 암호만으로는 넘어갈 수 없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 글은 2026년 11월 기준으로 Apple 지원 문서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켜기 전에 필요한 조건, 설정 순서, 켠 뒤에 달라지는 점, 기기를 팔 때 꺼야 하는 이유, 실제로 도난당했을 때의 대처 순서까지 차례로 설명합니다.
핵심 요약
- 설정 > Face ID 및 암호 > 기기 암호 입력 >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켭니다.
- iOS 17.3 이상이어야 하며, 분실·도난 전에 미리 켜 두어야 합니다.
- 기본값은 익숙한 장소를 벗어났을 때만 적용되고, ‘보안 지연 요구’에서 ‘항상’을 고르면 어디서나 적용됩니다.
- 기기를 판매·선물하기 전에는 익숙한 장소에서 미리 꺼 두어야 합니다.
- 켜 두었어도 도난 시 분실 표시는 따로 해야 합니다.
아이폰 도난 방지, 도난당한 기기 보호는 무엇을 막아 주나요?
도난당한 기기 보호는 누군가 기기 암호를 알고 있는 상황까지 가정한 기능입니다. 화면 암호를 어깨너머로 보고 기기를 훔치는 경우, 암호만 알면 Apple 계정 암호를 바꾸거나 저장된 암호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그런 작업에 생체 인증을 요구해 막습니다.
동작은 두 층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익숙한 장소 밖에서 특정 작업에 Face ID 또는 Touch ID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더 민감한 작업에 보안 지연을 거는 것입니다. 보안 지연은 생체 인증, 약 1시간 대기, 생체 인증 한 번 더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기능은 도난 이후를 막는 보조 장치입니다. 기기를 찾는 일은 ‘나의 찾기’가 맡고, 이 기능은 그 사이 계정과 정보가 털리지 않게 시간을 벌어 줍니다. 두 기능은 함께 써야 합니다.

켜기 전에 확인할 사전 조건 5가지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켜려면 아래 조건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메뉴에서 켜지지 않거나 켜는 도중에 안내가 나올 수 있으니 미리 점검하세요.
| 조건 | 확인할 내용 |
|---|---|
| Apple 계정 이중 인증 | 계정에 이중 인증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
| 기기 암호 | 기기 암호가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
| Face ID 또는 Touch ID | 생체 인증이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
| 위치 서비스 | 켜져 있어야 하며, 안에서 ‘특별한 위치 및 경로’도 켜져 있어야 합니다. |
| 나의 찾기 | 켜져 있어야 합니다. |
특히 놓치기 쉬운 것이 ‘특별한 위치 및 경로’입니다. 위치 서비스만 켜 두고 이 항목이 꺼져 있으면 조건을 채우지 못합니다. 이 항목은 위치 서비스 화면 안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버전도 확인하세요. iOS 17.3 미만이면 기능 자체가 없으므로 먼저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전 준비는 저장공간에도 영향을 주니, 용량이 빠듯하다면 아이폰 저장공간 부족 해결 순서를 먼저 보고 오는 편이 편합니다.
도난당한 기기 보호 켜는 순서
설정 경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 설정 앱을 엽니다.
- Face ID 및 암호를 누릅니다. Touch ID 기기는 Touch ID 및 암호입니다.
- 기기 암호를 입력합니다.
-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켭니다.
메뉴 이름은 iOS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메뉴 이름이 위와 다르다면 Apple 지원 문서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켠 뒤에는 같은 화면에서 ‘보안 지연 요구’ 항목이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이 항목에서 익숙한 장소에서도 보호를 적용할지 정합니다. 다음 장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보안 지연 요구 ‘항상’과 기본값,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본값에서는 집이나 직장 같은 익숙한 장소를 벗어났을 때만 추가 보안이 적용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익숙한 장소 안에서는 이 추가 보안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집 안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기기를 만질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 점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익숙한 장소에서도 항상 적용하려면 같은 메뉴의 ‘보안 지연 요구’에서 ‘항상’을 선택합니다. 더 안전하지만, 집에서 Apple 계정 암호를 바꾸거나 설정을 바꿀 때도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 환경에 맞게 고르세요.

- 집과 직장 외에 가족 등 다른 사람이 기기에 접근하기 쉽다면 ‘항상’이 어울립니다.
- 혼자 쓰고 주로 집과 직장에서만 설정을 바꾼다면 기본값으로 충분합니다.
- 어느 쪽이든 기기 암호를 쉽게 알려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켜 두면 달라지는 점, 생체 인증이 필요한 작업
익숙한 장소 밖에서는 아래 작업에 Face ID 또는 Touch ID 인증이 필요하고, 기기 암호로는 대체되지 않습니다.
- 키체인의 암호·패스키 사용
- Safari 결제 정보 자동 완성
- 분실 모드 끄기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 새 Apple Card 신청
- 빠른 시작으로 새 기기 설정
- eSIM 설정·전송
Apple Pay 결제는 예외로, 기기 암호로 계속 가능합니다. 평소 생활에서 결제가 막히는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한편 더 민감한 작업에는 보안 지연이 걸립니다.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보안 지연 대상 작업 |
|---|---|
| 계정 | Apple 계정 암호 변경, 로그아웃 |
| 생체 인증·암호 | Face ID/Touch ID 추가·제거, 기기 암호 변경 |
| 설정 | 보안 설정 변경, 모든 설정 재설정 |
| 관리 | MDM 등록 |
| 기능 해제 | 도난당한 기기 보호 끄기 |
보안 지연은 생체 인증, 약 1시간 대기, 생체 인증을 한 번 더 하는 순서입니다. 익숙한 장소에 도착하면 지연이 일찍 끝날 수 있습니다. 도둑이 기기를 훔친 직후 계정을 빼앗으려 해도 1시간 가까이 걸리고, 그 사이 소유자는 분실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알아 둘 점은 이 기능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나의 찾기’를 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도둑이 가장 먼저 노릴 만한 동작을 막아 주는 셈입니다.
기기를 팔거나 선물하기 전에는 먼저 꺼야 합니다
익숙한 장소 밖에서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끄려 하면 보안 지연이 걸립니다. 그래서 Apple은 기기를 판매·선물·보상 판매하기 전에 익숙한 장소에서 미리 꺼 두라고 안내합니다. 이동 중에 급하게 끄려다 1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새로 바꿀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업 복원이나 기기 간 데이터 전송 후에는 설정이 복원되지만, 기기가 익숙한 장소를 인식하기 전까지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 기기를 받은 첫날에는 집에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호를 바꾼 뒤에는 한동안 iCloud.com에서 기기 위치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치가 안 보인다고 당황해 설정을 연달아 바꾸지 말고 시간을 두고 다시 확인하세요.
배터리나 충전 같은 다른 관리 항목도 팔기 전에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기기를 오래 쓰려는 분은 아이폰 배터리 관리 총정리도 함께 참고하세요.
아이폰을 도난당했을 때 대처 순서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켜 두었어도 분실 표시는 따로 해야 합니다. 이 추가 보호는 일정 기간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순서로 움직이세요.
- icloud.com/find에서 기기를 분실로 표시합니다.
- 연락처 정보는 입력하지 않습니다.
- 나의 찾기에서 기기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 직접 찾아가지 말고 사법 기관에 신고합니다.
- 이동통신사에 일시 정지를 요청합니다.
원격 지우기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마지막 수단으로 두세요. 지운 뒤에도 나의 찾기 목록에서 기기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분실 전에 나의 찾기가 꺼져 있었다면 분실 표시와 원격 지우기를 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Apple 계정 암호를 바로 바꿉니다.
분실 시 대처 전체 흐름은 이 사이트의 다른 글에서도 다루고 있으니, 나의 찾기와 분실 모드 설명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도난당한 기기 보호는 기본으로 켜져 있나요?
Apple 지원 문서에 따르면 일부 기기에서는 이미 켜져 있을 수 있습니다. 설정 > Face ID 및 암호 > 도난당한 기기 보호에서 켜져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꺼져 있다면 직접 켜세요.
나의 찾기를 끄고 싶은데 꺼지지 않아요.
도난당한 기기 보호가 켜져 있는 동안에는 나의 찾기를 끌 수 없습니다. 꼭 꺼야 한다면 익숙한 장소에서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먼저 끄세요.
집에서도 보호를 적용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같은 메뉴의 ‘보안 지연 요구’에서 ‘항상’을 선택하면 익숙한 장소에서도 항상 적용됩니다.
밖에서 기기 암호만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많나요?
키체인 암호·패스키 사용, Safari 결제 정보 자동 완성, 분실 모드 끄기,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등은 생체 인증이 필요합니다. Apple Pay 결제는 기기 암호로 계속 가능합니다.
정리하며
아이폰 도난 방지는 사고가 난 뒤에는 늦습니다. 이중 인증, 기기 암호, Face ID 또는 Touch ID, 위치 서비스, 나의 찾기를 갖춘 뒤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켜 두세요. 생활 환경에 따라 ‘보안 지연 요구’를 ‘항상’으로 바꿀지도 정해 두면 좋습니다.
지금 바로 설정 > Face ID 및 암호에서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기기를 팔거나 선물할 일이 생기면 익숙한 장소에서 미리 끄는 것을 기억하세요.
원본 출처 이 글의 수치·조건을 확인한 공식 자료입니다. 누르면 원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 Apple 지원 – iPhone의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에 관하여 support.apple.com
- Apple 지원 – 개인 안전 사용 설명서: 도난당한 기기 보호 사용하기 support.apple.com
- Apple 지원 – iPhone 또는 iPad를 도난당한 경우 support.apple.com
기준일: 202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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